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 심으뜸이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 합류했습니다. 1월 18일 '골 때리는 그녀들' 11번째 신생팀의 멤버가 공개되었습니다. 멤버 중 심으뜸은 구독자 134만 명을 보유한 국내 1위 여성 운동 유튜버입니다.
심으뜸 골때녀 합류
심으뜸은 유튜브 채널 '힙으뜸'으로 유명한 크리에이터입니다. 그녀는 운동 카테고리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하고 있다고 소개할 만큼 다양한 운동을 15년 이상 해왔습니다. 이날 방송을 통해 '1년 365일 중 360일 레깅스를 입는다. 레깅스와 크롭티를 좋아한다'면서 본인의 레깅스 사랑을 공개했습니다. 특히 운동 유튜버답게 스쿼트로 추위를 이기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심으뜸은 스쿼트 100개를 하면 몸에서 열이 나기 때문이라며, 어제는 80kg을 들고 스쿼트를 했으며, 최대 102.5kg까지도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다양한 운동을 했지만 축구는 10번도 안 해봤으며, 축구 도중 발톱이 빠지고 발목을 다친 적이 있지만, 인생 운동인 듯 재미를 느낀다고 합니다.
심으뜸 프로필
심으뜸은 1990년 5월에 태어났으며 현재 32세 입니다. 힙으뜸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하고 있으며, 필라테스 강사이자 피트니스 모델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18년 4살 연상의 남편과 결혼했으며, 현재는 함께 크리에이터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012년 미국 샌프란시스코 여행 도중 교통사고를 당해 많이 다치게 되고, 이 사고를 계기로 건강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면서 필라테스로 재활 운동을 시작한 것이 현재 심으뜸의 계기가 되었습니다.
'으뜸'은 최고라는 뜻을 가진 순우리말 이름입니다. 일란성 쌍둥이로 태어나 어린 시절에는 병약했지만 운동을 꾸준히 하면서 체력이 좋아지게 되었고, 전공도 동덕여자대학교 체육학과입니다. 미국에서의 큰 교통사고 후에도 꾸준한 운동으로 빠르게 재활에 성공했으며, 특히 스쿼트를 즐기면서 힙으뜸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예쁜 몸매를 가지고 있어 레깅스를 즐겨 입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방송에 따르면 심으뜸은 다리 근육량만 15kg이라고 밝히면서 축구 실력에도 영향을 줄 지 기대하게 했습니다. 이날 공개된 '골 때리는 그녀들' 11번째 신생팀에는 심으뜸 외에도 축구 크리에이터 이수날, 유튜버 일주어터, 진절미, 특수부대 출신 특전사 크리에이더 깡미가 합류했습니다. 심으뜸이 합류한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SBS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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